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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비오케이 아트센터, ‘DREAMING IN COLOR’ 전시회'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북미를 중심으로 유럽, 이스라엘에 이르기까지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는 작가인 피터 트리안토스의 ‘DREAMING IN COLOR’ 전시회가 지난 4일부터 세종시에 위치한 비오케이 아트센터 6층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4일부터 비오케이 아트센터 에서는 피터 트리안토스의 ‘DREAMING IN COLOR’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그림=비오케이 아트센터)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19년 서울에서의 첫 전시에 이은 아시아 두 번째 전시회로, 강렬한 색감과 과감한 붓놀림 속에서 탄생된 ‘젤리빈’ 시리즈는 꿈, 사랑, 희망 등 다양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고 있다.

그동안 피터 트리안토스의 ‘젤리빈’ 시리즈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재단에 기부돼 왔으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전시회의 수익은 소외된 이웃과 어려운 가정 지원을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

'꿈을 가지고 매진하면 어떤 일도 이룰 수 있다'라고 말하는 피터 트리안토스는 ‘네오 추상표현주의’를 계승한 선구자로 자신의 독특한 비전을 작품에 투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자연에 대한 경외심과 긍정의 에너지를 담은 그의 작품들은 자신의 생활 경험을 토대로 서정적이면서 대담하게 표현하고 있다.

비오케이 아트센터 김승환 상무는 “자유로우면서 직관적인 작가의 작품세계는 인간의 재현 능력을 넘어서는 자연의 위대함과 초월적 존재의 힘을 보여준다”면서, “자신의 생활 경험에서 발견하고 느끼는 감흥과 그로부터 촉발되는 표현 충동을 추상 형식으로 드러냄으로써 한 편의 음악이나 시(時)를 감상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