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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비오케이아트센터, 'PASSION-UP 스테이지' 마련

비오케이아트센처가 오는 20일부터 3일간 침체된 공연예술계에 활력을 넣기 위한 'PASSION-UP 스테이지'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비오케이아트센터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공연예술가들의 성장·활로 개척과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프로젝트를 마련한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우선 20일 19시 30분, 가야금 연주자인 염정선(가야금앙상블 대표)의 최옥삼류 가야금산조, 25현 가야금 독주곡 ‘새산조’가 청주시립국악단 단원인 류재춘의 해설과 함께 연주될 예정이다.

이어 21일 19시에는 대전과 세종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디아트라운지(대표 송가은)’의 ‘벨에포크-아름다운 시대’라는 주제로 피아노 앙상블을 펼친다.

이날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송가은, 박지현, 한예진, 정희정 등이 프랑스의 작곡가 라벨, 드뷔시 그리고 에릭 사티 등의 작품을 스토리와 함께 연주하며, 소프라노 양세라의 드뷔시 가곡까지 함께 연주된다.

마지막 공연인 22일 17시에는 ‘쏠 앙상블(대표 임유진)’이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연주할 예정으로, 겨울왕국, 미녀와 야수, 알라딘 등에 등장하는 곡들을 피아노와 성악, 기악 앙상블로 어우러지는 연주를 통해 재미와 볼거리를 관객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환 비오케이아트센터 상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지역문화예술인들과 연계한 공연 등 세종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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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준 기자 jun1180@e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