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행사

대한민국 연극제 -대(大)왕의물(종료)

장르 연극

일시 2020.10.20.(화) 19:30

등급 전체

시간 90분

문의 010-7925-3298/044-865-3298 

티켓: 무료 

유의사항

 

 

작품소개 :
세종대왕 안질을 고치다!!
이작품은 세종시 전의면 관정리에 위치한 전의초수(약수물)의 근거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세종대왕의 안질을 고친 “大왕의 물”이라는 독창적인 요소를 통해 세종지역에 대한 정보를 얻고 “大왕의 물”이 왜 보존되어야 하는 지에 대한 당위성을 보여줌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세종시 전의면에 있는“전의초수”의 보존가치 인식 향상에 도움을 주며, 흥미롭고 새롭다는 평가를 “大왕의물” 뿐만 아니라 세종대왕의 업적을 함께 기리며 세종대왕과 세종시의 인연을 부각하여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자한다.

 

시놉시스 :
세종시 전의면이 고향인 집현전학사 박팽년의 전의초수운송기!!
세종대왕께서 한글창제에 힘쓰다가 심각한 안질에 걸려 정사를 돌보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여러 대신들이 고심하여 갖은 묘약과 치료를 해보았지만 별 효과가 없었다. 그러던 중 집현전학사 흥무관 박팽년의 고향인 세종시 전의면에 전의초수가 있는데 그 물이 실로 만병을 치료하는 물이라 고하여 세종대왕께서는 흥무관 박팽년을 고향으로 보내어 물을 가져오게 한다. 전의면에 다다를때 몇 년째 비가 내리지 않아 대흉년의 거듭으로 굶어죽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유량민이 되어 떠돌이 신세가 되는 피폐한 삶을 목격한다. 마음이 무거운 박팽년은 옛 동무들인 사대부 자제들(시, 음악, 글모임)과 만나 회포를 나누는데 듣는 소문에 폐세자가된 양녕대군이 전의에 와서 온갖 폐약질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평소 여자를 밝히며 부녀자를 희롱, 강간을 일삼는 양녕대군은 그 본성으로 결국 페세자가 되어 방량을 즐기는 한량인지라 전의면 현감인 허 찬의 딸이 천하절색이라 소문을 듣고 그 여인 아리를 희롱하러 온 것이다. 흥무관 박팽년은 마을 주민들과 전의 악사로 위장하여 양녕대군을 찾아가는데....

 

단체소개 :
연극을 사랑하는 모임 “한국연극협회 세종지부”
2004년 1월 13일 연극을 사랑하는 연극인들이 모였습니다.
각 극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극인들이 기획, 연출, 연기자, 스탭등이 모여 폐쇄적이고 분파적인
기존의 보이지 않는 연극계의 울타리를 연극에 대한 애정으로 화합하고자 뜻을 같이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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